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코미디 영화, 후기

by 얼쑤 2023. 1. 6.

제목 : 직업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개봉 : 2019.01.23

 

마음은 최고

 

건물 안에서 마작을 하는 사람들 그러던 중 환풍구가 떨어지고 마작을 하던 한 사람은 창문을 열어보자 장형사가 줄에 매달려 그네를 타듯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창문을 깨고 멋지게 들어오는 수사반과는 달리 이들은 어설픈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빈틈을 보이자 용의자는 창문을 깨고 도망을 치고 마약반 팀들은 용의자를 잡으러 달려갔습니다.

 

용의자를 잡기 위해 달려간 팀들 그러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마형사가 용의자를 제압했습니다. 제압 후 폼을 잡고 있던 중 용의자에게 전기 충격기를 맞고 기절을 하지만 결국 버스가 용의자를 치는 바람에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 일로 마약반 팀 다섯 명은 경찰서장의 호출은 받습니다. 사건에 실수를 혼내며 고 반장을 타부서 강력반 반장과 비교까지 당하며 자존심을 깎이고 있었습니다. 서장님께 혼이 나고 마약반 은 방을 나왔습니다.

 

밖을 나오자 비교를 하던 강력반 반장과 마주친 고 반장은 최반장을 나무라지만 고반장이 일에 끼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고 반장은 후배에게도 무시를 당합니다. 그렇게 무시를 하는 최반장은 회식을 한다며 마약반 팀도 회식을 따라오라며 끝까지 무시하지만 고반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최반장을 따라가 소고기를 먹으러 향했습니다. 강력반에 눈초리를 받는 중에도 마약반은 회식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력반장은 고 반장에게 제안을 합니다. 범죄계의 거물 이무배, 그리고 상필이 동맹을 맺을 것을 눈치채고 한 번에 소탕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잠복근무

 

정보를 들은 마약반들은 상필이 자주 나타나는 장소에서 이무배가 나타날 때까지 잠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 잠복근무가 설레하던 막내는 막노동까지 하게 됩니다. 열심히 기다리던 팀원들은 마을 주민에게 의심을 받기까지 합니다. 마을 주민이 경찰을 불러 조사까지 받던 팀원들은 정체가 들킬까 봐 자신들에 본업인 형사라고 말도 못 하고 있습니다. 상필에 일행들도 사라지고 경찰차에 탑승한 인원들은 정체를 밝히고 치킨집에서 잠복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이무배가 나타나지 않아 지쳐가던 팀원들 영호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려 하자 기다리던 이무배가 나타났습니다. 이무배와 상필 이 연관된 것을 알아낸 마약반은 체포를 위해 증거를 수집하려고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던 중 배달원이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배달원으로 위장하려고 치킨집 사장님에게 말씀을 드리자 치킨집은 팔기로 결정했다 합니다. 그때 재훈이는 가게를 인수하겠다고 외치고 말았습니다.

 

치킨집 사장

 

치킨집 인수를 위해 경찰서장에게 찾아가 지원 요청을 하지만 실적도 없는 팀에게는 지원도 없으며 고반장을 좌천시키려 생각하며 고반장을 제외한 팀원들은 치킨집이 팔리는 것을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이후 고반장은 퇴직금까지 모아서 치킨집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치킨집에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마약반 하지만 장사가 안돼서 가게를 팔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사장님에 말과는 다르게 찾아오는 손님이 너무 많았습니다. 상필 조직이 치킨을 시켰을 때를 생각해서라도 치킨을 만들어서 팔자고 말하는 마형사에 의견으로 각자 치킨을 튀기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닭 한 마리씩 튀기기로 하는데 치킨 튀기는 일에 재능이 있던 마형사가 당첨이 돼서 마 형사는 주방장이 되었습니다. 이후 손님이 등장하고 첫 손님은 주문시킨 메뉴는 양념치킨이었습니다. 프라이드만 튀기고 양념을 생각하지도 않은 마형사는 자신에 부모님에게 배운 양념갈비에 양념만 알고 있어서 일단 양념치킨을 만들어 손님에게 나갔습니다. 처음 먹어본 맛에 손님에 반응은 굉장했습니다. 그렇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이들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자 팀원들은 자신에 직업이 어떤 것인지도 잊어버린 체 치킨 파는 곳에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사가 잘 돼서 수입이 들어오자 고반장은 가장 노릇도 했습니다. 맛에 대한 소문이 퍼져 방송국까지 찾아올 정도로 유명해진 그들 방송에 나가면 신상이 노출될 것을 생각해 방송 출연을 거절했습니다.

 

생각

 

스토리가 너무 재밌다라는 생각을 했으며 영화가 개봉했을 때 일주일에 3번이나 본 기억이있습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한번 보고 산책을 하면서 영화를 생각해보니 슬프게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인정받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일에서 인정받고 성과가 좋다면 과연 나는 끝까지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영화에서는 원하는 일보다 어쩔수 없이 한일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주인공들은 끝까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밀고 나가서 인정 받았습니다. 인정 받지 못하던 순간에 주인공들이 슬펐으며 자신들에 일을 사랑해서 끝까지 도전해서 인정을 받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해보자라는 생각도 들게해준 감사한 영화였습니다. 정말 웃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