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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한국 영화, 재벌 범죄 영화, 줄거리

by 얼쑤 2023. 3. 28.

제목 : 베테랑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개봉 : 2015. 08. 05

 

베테랑

 

중고차 매장에 졸부 스타일의 커플이 차를 보러 왔습니다.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고급 승용차를 구매합니다 중고차 직원은 커플이 구매한 차량 트렁크에 추적기를 부착시킵니다. 계약이 끝나고 나온 커플들은 사실 형사입니다. 중고차 사기단을 검거하기 위해 함정수사를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 추적기를 추적해 온 중고차 매장 직원은 다시 차를 가져갑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차량을 감시하던 미스봉은 바로 오팀장에게 전화를 하고 차량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차량은 어딘가 으슥한 곳으로 향합니다.

 

창고 안으로 들어온 차량은 각자 작업자들이 붙어 번호판, 차량 계기판도 수정하기 시작합니다 추적기를 수거하기 위해 작업자가 트렁크에 문을 열자 차량을 구매한 서도 철 형사가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인 것을 알게 된 범인들은 도철이 혼자 있는 점을 이용해 동시에 덮치지만 도철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건이 마무리될 즈음 경찰 동료들이 도착을 합니다. 범인들을 정리하고 러시아 작업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온다는 중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다음날 범인들을 잡기 위해 함정을 만드는 도철은 위장을 위해 배기사에 도움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트럭에 아들을 태우며 생활을 이어가는 배기사는 가난하지만 열심히 사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배기사가 걱정인 도철은 자신에 명함을 주며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합니다.그날 밤 함정을 완벽하게 설계한 도철은 모든 범인을 잡았습니다. 장면이 넘어가고 화물 인력사무소 앞에서 전 소장을 기다리는 배기사는 돈을 받지 못해 끝까지 매달리지만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 배기사는 문득 도철을 또 올리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시각 도철은 파티에 초대받고 그 자리에서 조태오를 처음 만났습니다. 술자리에 분위기가 올라갈 즈음 도철이 태오에게 재벌은 다르게 놀 것 같다고 하자 과격하게 변하는 조태오 그런 태오를 보고 죄는 짓고 살지 말자고 말합니다.

 

재벌 3세 조태오

 

조태오 가 궁금해진 도철은 오 팀장과 대화를 하는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은 오 팀장은 넘어가려고 합니다. 회사 앞을 지나가던 조태오는 1인 시위를 하는 배기사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에 오른팔인 최 상무는 경찰 불러 빠르게 정리하겠다 말하지만 배기사를 자신에 사무실로 대려오라고 합니다. 시위를 하는 이유가 밀린 돈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와 밀린 돈이 자신이 이런 이유로 신경을 써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전 소장을 불러 배기사 아들이 보는 앞에서 둘이 싸움을 붙입니다. 아들이 보는 앞에서 말도 못 할 상처를 받은 배기사는 아들을 집으로 보내고 다시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죄는 짓고 살지 맙시다.

 

도철에게 전화가 오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합니다. 배기사가 아내에게 장문의 유서를 보낸 뒤 투신했다는 내용을 듣습니다. 놀란 기사에 아들을 밥을 같이 먹으면서 아빠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맞아야 하냐는 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도철은 수사를 위해 신진 물산 회사로 향합니다. 최 상무가 막무가내로 들어오는 도철을 막았지만 그 모습을 본 태오는 화가 났습니다. 배기사 가족이 걱정된 도철은 밤에도 병문안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최 상무는 배기사에 아내를 돈으로 매수하려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내지만 돈을 받은 듯한 형사가 도철을 방해했습니다 도철이 사건을 계속 관여하자 태오는 경찰의 높은 관계자를 만나 정리하려고 합니다. 관계자가 연락을 하자 도철은 광수대 총경에 호출을 받고 설치고 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경고를 끝나지 않고 최 상무는 도철에 아내에게 찾아가 명품 가방과 고액에 현금을 주고 도철을 관리 좀 해달라고 합니다. 그에 가족답게 멋지게 거절을 하고 화가 난 진경은 바로 경찰서로 찾아가 화를 냈습니다. 자신에 가정문제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 도철은 곧바로 조태오를 찾아갔습니다. 외국회사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는 고급 레스토랑이지만 바로 난장판을 만들고 경고를 하고 떠났습니다. 조태오와 서도 철 형사에 싸움이 시작됩니다.

 

생각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보여주는 듯한 영화입니다. 영화라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원함을 보여줘서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돈 없고 인맥 없는 평범한 사람이 기업에 재벌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권선징악이 어떤 것인지 시원하게 보여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태오라는 캐릭터와 사건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돌이켜서 생각해 보면 부드럽다는 생각도 들고 많은 명대사 배우들에 뛰어난 연기력이 많은 인기를 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행복한 결말 시원한 결말을 원하시는 분들 지루할 틈이 없으면서 집중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대사들이 많은데 영화가 끝나고 돌이켜서 생각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성장할 수 있는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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