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캐치 미 이프 유 캔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웰켄, 에이미 아담스
개봉 : 2003. 01. 24
FBI 요원인 칼 은 경찰들에게 프랭크를 만나러 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랭크를 만난 칼은 송환 법에 대하여 읽어주고 있습니다. 심한 기침을 하며 쓰러지는 프랭크를 보고 경찰들에게 의사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며 프랭크를 의무실로 옮기고 있습니다. 의사를 기다리는 잠깐에 사이 프랭크는 탈옥을 시도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화목한 환경
6년 전 프랭크에 아버지는 명예훈장까지 받는 성공한 사업가이며 내조를 잘하는 엄마와 함께 사랑받으며 행복한 가정에 살고 있었습니다. 부유한 환경이라도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아버지의 탈세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은 사업은 힘들어지며 은행에서 대출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런 아버지는 재산, 부동산을 처분을 하며 저렴한 맨션으로 동네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도 아버지는 자신감이 넘치셨으며 그런 아버지는 프랭크에 16살 생일 선물로 백지 수표를 선물했습니다.
마음에 상처
이사를 오며 전학을 오게 된 프랭크는 전학 첫날부터 괴롭힘을 당한 프랭크는 복수를 하기 위해 대리교사인 척 행동을 했습니다. 1주일이나 행세를 보여줬습니다. 어느 날 하교를 하고 집에 온 프랭크는 어머니에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보지만 믿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며칠 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며 심정으로 힘들었던 프랭크는 그 자리를 도망갔습니다. 프랭크는 이날 처음으로 백지수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계좌에 돈이 없어 사용할 수 없지만 가끔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것을 알게 된 프랭크는 백지수표로 현금화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지만 쉽게 수표를 현금화해주는 없었습니다. 어린 나이와 안정적인 직업도 없던 프랭크 그에 눈에 파일럿이라는 멋진 사람을 보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선망에 대상이며 인식이 좋은 파일럿을 사칭하기로 합니다. 프랭크는 학생기자라고 거짓말을 하며 항공사에 찾아가 파일럿을 인터뷰하며 정보를 모으며 항공사에 허점을 알게 됩니다.
꼬리가 길어지면
파일럿에 유니폼까지 맞춘 그는 옷 한 벌로 백지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것을 손쉽게 하게 됩니다. 수표로 고급 호텔을 잡으며 생활을 하며 월급 수표에 대하여 알게 된 그는 본격적으로 수표를 위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욕심이 커진 프랭크는 완벽한 수표를 만들고 싶어지고 은행수표 관리 방법을 궁금해하던 중 은행 여직원을 환심을 사고 수표번호에 체계를 알게 되고 수표번호를 찍을 수 있는 기계를 낙찰하고 프랭크에 위조 실력은 더욱 상승했습니다. 상승한 실력만큼 꼬리도 길어지자 FBI도 프랭크에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첫만남
위조수표 의심 신고를 받은 칼은 곧바로 신고가 들어온 모텔로 찾아왔습니다. 직원을 통해 프랭크가 아직 호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칼은 곧바로 프랭크에 방으로 찾아갔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프랭크를 보고 체포를 하기위해 총을 들지만 전혀 당황해 하지 않으며 자신이 미국 첩보부에서 나왔다며 칼을 안심시킵니다. 프랭크는 증거품을 차에 두고 오겠다고 말하자 첩보원이라고 믿은 칼은 그를 순순히 보내줍니다. 잡았다는 안도감을 느끼고 있던 칼은 프랭크가 준 지갑을 열어보고 바로 창문을 열고 그를 찾지만 프랭크는 도망가는 중이었습니다.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FBI도 쫓고 신문에도 파일럿 사칭 위조수표 내용이 보도되면서 프랭크는 파일럿 사칭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파일럿 사칭을 그만둔 프랭크는 친구 병문안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간호사와 이야기를 하던 중 의사를 사칭하기로 마음을 먹고 곧바로 대학교 졸업증을 위조하고 의사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의사에 대한 지식이 없던 프랭크는 의학 드라마, 영화를 시청하며 의학 용어와 지식을 익혔습니다. 의사활동을 하면서 피하지 못하는 상황도 찾아왔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던 그는 부하직원들에게 생각을 물어보고 진행시키는 방법으로 위기를 피해 갔습니다.
생각
실화를 바탕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연출과 각색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배우를 너무 좋아하며 스필버그 감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대를 하며 본 영화였습니다. 영화 얘기를 하자면 실제로 저렇게 능청스럽게 어린 나이에 대범함을 지닌 프랭크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고등학생에 나이로 저렇게까지 나는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하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또한 영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중요한 감정이들 때 나오는 배경음악 그리고 프랭크가 칼을 따돌릴 때 음악들도 물론이며 주인공을 다잡을 듯하지만 그 순간에도 기지를 발휘해 도망가는 순간마다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범죄를 너무 미화 시킨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머리가 좋아서 어른인척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여리며 어린 감정을 잘 표현하기도 했으며 그렇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돈만 있다면 화복한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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